
"우리 딸 초콜릿 아이스크림 먹을까?"
혼수상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는 딸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목소리를 들려준 엄마가 있습니다
매일 병상에 누워있는 딸을 보며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미국 텍사스주에 살던 '홀리'는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고 병원에 실려오게 되었죠
검사결과 안타깝게도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후 수술을 받게 됐지만 혼수상태에 빠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못하고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두손을 모아 '홀리'가 깨어나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무섭던지 영영 깨어나지 못할까 두려웠는데요
또 가냘픈 몸에 온갖 링거줄이 연결된 모습을 보고 있던 엄마 칼라 레센디즈(Carla Resecdiz)는 딸의 모습을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지게 아팠습니다
엄마 칼라는 매일같이 홀리에게.

"오늘은 우리딸이 좋아하는 초콜릿 푸딩을 가져왔는데 빨리 일어나서 함께 먹을까?"
따뜻한 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기적처럼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며 딸이 의식을 찾았습니다
엄마 '칼라'는 그 순간 딸의 손을 부여잡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이후 홀리는 상태가 점점 좋아져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수 있었다는군요.
엄마의 간절함이 세상에 없는 기적을 만든 것은 아닌지...
지금 어디선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희망을 잃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군요
기적은 늘 여러분들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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