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말기를 선고 받은 선생님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한 제자들이 가슴을 울립니다
지난 2017년 베스케이트 아카데미에서 체육 교사로 근무하던 제이미 코넬리(Jamie Connelly)는 수업도중 발생한 발작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평소 건장한 체격에 별 이상이 없어보이던 제이미는 검사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체육을 담당했던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는데요
절망에 빠진 제이미는 그후 한달 뒤 뇌종양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절반 이상의 종양을 제거하지 못했는데요
제이미의 담당의사는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을 권하며 특별히 다른 치료를 권하지 않았습니다
뜻하지 않은 불운이 다가왔지만 임신 중이였던 리사와 이제 겨우 3살 된 어린 딸을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고액 치료비와 병이 악화되면서 휴직계를 냈던 탓에 생활고에 시달리고 말았는데요 ㅠㅠ
그때 선생님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게된 제자들은 제이미를 돕기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금운동을 벌였는데요
하루 용돈도 부족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작은 정성을 담아 무려 3일만에 2만 파운드 즉 한화로 약 3천만원의 가량을 모았습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제이미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릴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후 리사는 둘째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지만 제이미는 꾸준한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았다는군요
아직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걸까요?
제자들의 작은 소망들이 모여 제이미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또 지금 이 순간 죽음을 앞둔 모든 분들에게도 기적이 일어나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은 할수 있습니다 절대 용기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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