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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한스푼

암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남편위로하기위해 결혼식날 삭발하고 나온 '37살 연하' 아내

by 사랑전파자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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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의 연하인 아내가 남편을 위해 삭발한 사연이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나이차를 극복하기까지도 매우 힘든 연애를 했던 커플! 

결국 주변에 따뜻한 환호속에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연 속 커플은 37살 연하인 베트남 여성 타오(thd)와 74세인 미국 남성 존 로버트(john robert)인데요 

 

5년전 두 사람은 베트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이 되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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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존은 타오에게 처음 보자마자 반해 마음을 고백했는데요

 

그럴때마다 타오는 너무 많은 나이차 때문에 번번히 거절했다는군요 

 

하지만 끈질기도록 구애를 했던 존에게 어느새 마음 한켠에 사랑이 피어났고 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는데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존은 이미 폐함 말기 판정을 받은 시한부 인생이였습니다 

 

더욱 고민이 깊어진 타오는 또 다시 난관에 부딪혔는데요 

 

하지만 끝내 둘은 결혼 후 혼인신고를 마쳤고 어디에서나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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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신과 체력이 많이 힘들어했던 존의 모습을 본 타오는 그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요

 

그래서 존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기위해 삭발을 강행하고 결혼식을 올렸다는군요 

 

결혼 사진 속에 존과 타오는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로 웃고 있었는데요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군요 

 

일부 사람들은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악플을 쏟아붓기도 했지만 존이 연금을 받으며 근근히 생활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악플들이 사라졌다는데요 

 

이에 타오는 악플러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사랑에 돈은 아무런 문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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