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하객들의 환호와 쏟아지는 박수 갈채속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신부가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 신부는 왜 눈물을 흘려야만 했을까요?
지긋히 백발을 하고 있는 남성에게 신부는 가슴을 가져다 대었는데요
사실 나이가 든 남성은 신부의 아버지가 아니였습니다
신부의 아버지는 이미 10년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300x250
하지만 백발 노인의 몸속에 아버지의 심장이 존재했던 것!
사실 신부의 아버지는 10년전 몰래 집에 들어온 도둑과 싸우는 과정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는군요
살아생전 아버지의 뜻대로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고 지금의 백발 남성에게 심장이 이식된것이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린 소녀는 어느새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가 되어있었죠
그리고는 심장 이식을 받은 남성에게 부탁을 했는데요
남성은 기꺼이 예비신부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결혼식 당일날 식장에 나타났던 것!
신부의 부탁은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 대신 함께 식장에 들어가줄수 있느냐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날 남성의 심장에 손을 가져다대고 심장박동소리가 뛰는 것을 느끼자 애써 참았던 눈물이 폭풍처럼 쏟아졌던 것인데요
이 이야기는 실제 미국 뉴욕타임스에 최초로 보도됐으며 미 전역에 감동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BIG
728x90
교차형 무한
'행복 한스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에 물폭탄 떨어져 식당에 물차오는데 태연하게 식사하는 시민들 (0) | 2021.08.24 |
---|---|
폭우 쏟아져 PC방 잠겼는데도 '레벨 업' 한다고 게임 포기하지 않는 소년들 (0) | 2021.08.24 |
6명의 새 생명 살리고 떠나는 남편에게 보내는 아내의 마지막 인사 (0) | 2021.08.24 |
장기기증하고 '죽은 딸'의 심장 소리가 들리자 눈물 펑펑 쏟은 아빠 (0) | 2021.08.24 |
엄마 없이 홀로 도로로 달리던 유모차에 탄 아기...부산 초등학생 남매가 구했다 (1) | 2021.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