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3천만원을 호가하는 롤렉스 시계를 단돈 800만원에 몰래 내다판 아내가 있습니다 수천만원짜리를 반값에 팔다니 이거 믿을수 있는 사실일까요?
그래서인지 문의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가짜라고 생각하고 보기만 하고 실제 문의는 많지 않았던 모양인데요 물론 아무리 싸다고 하더라도 800만원 주고 시계를 사는 사람들도 많지는 않았겠죠
어쨌든 실제 제품은 반값 이하로 누군가에게 팔린 모양인데요 글쓴이 A씨는 "집에 남편 로렉스 시계가 많은데 차지도 않는다"며 "필요한 분이 가져가는 게 나을 것 같아 남편이 출장 갔을때 내놓는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는 천만 원 주고 산 것 같은데 800만원에 처분한다"고 전했죠
사진으로 본 누리꾼들은 사진 속 제품이 1천만원 상당의 시계가 아닌 데이토나 모델로 추측, 약 2천에서 3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추측했는데요
이 제품을 구매하는 구매자는 득템하는 것이겠죠 글쓴이 A씨가 정말 제품 모델을 몰라서 정확한 가격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가짜 제품을 올려놓고 장난으로 한것인지는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 판매글은 판매완료로 상태가 표시되어 누군가에게 판매가 됐다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거 사실일까요?
이런 거래는 조심하셔야합니다 실제 장물일수도 있고 혹은 그냥 장난삼아 주작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무리 명품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명품을 모르는 사람일수록 개인 거래하기에 앞서 제품 감정을 할수 있는 곳에서 먼저 중고가격을 감정해보겠죠
일반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가는 행동이 아닙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이런 유혹의 글이 올라온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장담컨대 100% 제품이 가짜거나 주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쨌거나 사연이 재미있어 잠시 웃어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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