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뒤 친구로 지내지 말아야 할 이유 5가지

KBS드라마 '고백부부'

 

혹시 당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게 된다면 아무런 감정없이 친구로 지낼수가 있나요? 친구가 사랑으로 발전해 커플이 되어 이별한 사람들이나 사랑으로 시작했다가 친구같은 커플이 되어 이별뒤에도 진짜 친구로 지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사랑할때는 잦은 싸움으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사이가 이별 뒤 친구를 지내면서 서로에 대해 더 감싸주고 사소한 것도 챙겨주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진짜 헤어진 커플이 친구로 지낼수 있다는 것이 사실일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를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랑이 우정으로 된다는 것은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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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이별 뒤 친구로 지내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

 

첫번째, 희망고문의 시작 

 

KBS드라마 '고백부부'

 

솔직히 헤어진 연인을 친구의 입장으로 다시 봤을때 아무렇지 않을수 있나요? 과연 당신이라면 아무런 미련없이 친구로만 볼수 있나요? 사실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을 보면 지난 추억들이 새록새록 머릿속에 맴돌기 때문이죠 

 

이상하게도 사랑하는 커플이였을때는 늘 곁에 있을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인지 무관심의 연속이였지만 이별한 뒤에는 미련이 남아서일까요 뜻하지 않는 기억들이 당신을 괴롭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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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보면 계속적인 만남과 접촉은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품게되고 곧 희망이라는 것에 매달리게 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자신은 사랑과 우정사이의 착각속에서 헤매게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희망 고문의 연속이죠 

 

두번째,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나오는 잘못된 감정소비 

 

KBS드라마 '고백부부'

 

연인과 친구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잘못된 감정들의 소모가 엄청난데요 이미 이별한 이상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옛 연인에 행동에 자꾸 간섭을 하게 되죠 

 

친구로써 관심을 갖고 할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 경계가 모호한 것은 사실! 예를 들어 옛 여친이 어릴적 찐친구인 남자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뜻하지 않은 간섭으로 이게 연인의 감정으로 일어난 질투심인지 아님 친구로써 충고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오히려 불쾌감을 심어줄수 있는데요 왠지 쿨한 척 계속 보여보지만 실제로 그러지 못하는 것이 마음입니다 감정 컨트롤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 

 

이런 식의 지속적인 감정 소모는 당신을 힘들게 할것입니다 

 

세번째, 각자의 새로운 사랑에 싸움에 근원이된다 

 

KBS드라마 '고백부부'

 

누군가는 분명 먼저 사랑을 시작하거나 둘다 새로운 연인을 둘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친구로써 만남을 계속 갖게된다면 둘에게 모두 끊임없이 걸림돌이 될것입니다 

 

혹은 우연치 않게 둘의 과거를 새로운 연인에게 전해질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수도 있고 늘 노심초사 불안감이 당신을 불편하게 할수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옛 연인에게 익숙해져있던 반복된 습관이 새로운 연인에게 나타나면서 무엇인가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싸움의 근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사랑의 시작은 곧 옛사랑을 떠나보내야한다는 의미와 동일합니다 

 

네번째, 서로 커플이였을때 만났던 주변 지인들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친구로 지낸다면 커플이였을때 만났던 지인들은 둘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을텐데말이죠 그런데 새로운 연인과 만나는 지인들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실수를 저지를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지인들 또한 둘의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말실수를 줄일수 있는데요 

 

헤어진 커플의 생각과 지인들의 생각과 다를수 있기때문에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다섯번째, 정말 당신의 인연을 놓칠 수 있다 

 

KBS드라마 '고백부부'

 

헤어진 커플이 친구로 지내는 감정에는 분명 미련과 추억이 함께 동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괜찮다며 쿨한 척을 해 보여도 어김없이 함께 갔던 데이트 장소라든가 아님 기념일 아님 커플이였던 시절이 생각날만한 상황에 놓였을때 우리는 미련을 조금씩 안고 살기 마련인데요 

 

그러다 보니 정작 자신도 모르게 옛 사랑에 익숙해져 정작 지금 당신에게 천생연분이 될수 있는 사람을 볼수 없게 되는 것이죠 

 

아무리 의식해서 다른 사랑을 찾으려 애를 쓰지만 마음이라는 것이 머리가 시키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옛 사랑을 마음속에서 완전히 잊지 못한다면 정작 자신에게 다가오는 진정한 사랑은 당신눈에는 그냥 회사동료, 지나가는 사람 등으로만 보일수 있다는 것이죠 

 

진정한 천생연분을 만나기위해서는 눈과 마음에서 옛사랑의 모습과 흔적을 지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