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할머니! 힘드시죠? 제가 도와드릴께요~ 힘내세요"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김선웅군!
그는 폐지를 담은 리어카를 끌며 힘겨워하는 할머니를 그냥 지나칠수 없었는데요
어찌나 마음이 여리고 착하던지 결국 자신이 대신해서 리어카를 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돕던 중 뜻밖의 교통사로고 안타깝게도 그만 뇌사상태에 빠지고 마는데요
그의 마지막 모습은 제주시 정부종합청사 인근 길거리였습니다
이후 그는 생명이 위태로운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마지막까지도 남을 돕고 떠난 그와 김선웅군의 선택을 지지해준 가족들!
우린 천사같은 김선웅군을 분명 잊지 말아야할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유튜브에는 지난 2018년 MBN에서 공개한 영상에서 김 군의 마지막 모습이 남아있는데요
부디 지금은 김 군의 가족분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랄뿐입니다.
짧지만 누구보다도 아름답게 살다간 김선웅군에게 하늘에서만큼은 행복하기를 빌어주세요~
728x90
교차형 무한
'행복 한스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맞아 흠뻑 젖고도 폐지 줍기위해 PC방 찾아온 할머니께 '츤데레' 사장님이 화낸 이유 (0) | 2021.08.22 |
---|---|
안 입고 안 먹고 30년간 폐지 주워 모은 4억6천만원 전액 기부한 할아버지 (0) | 2021.08.22 |
미군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경찰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극비리 비밀작전으로 탈출 시킨 군인 (0) | 2021.08.21 |
아프가니스탄 공항서 극적으로 미군에게 맡겨진 아기...기적처럼 아빠를 만났다 (0) | 2021.08.21 |
아프가니스탄 공항 피난민 속 겁에 질려 우는 아이를 본 군인의 감동 행동 (0) | 2021.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