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처음 본 신부 얼굴이 너무 못생겼다며 강물에 뛰어든 남성

인민망

 

부모의 강요로 일면식도 없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된 남성이 있는데요 21세기인 지금도 아직 이런 풍습이 남아있는 나라가 있네요  

 

사진 속 남성은 중국 후베이성 스옌시에 살고 있으며 강 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남성은 부모의 강요로 중매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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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부모에 뜻대로 하지 않겠다며 완강히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드라마속 인물들을 봐왔듯이 막대한 재산상속을 받지 못할 것을 빌미로 남성은 어쩔수 없이 단 한번도 본적없는 여성과 결혼을 하게 된 것이였죠 

 

그래도 드라마속 인물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결혼을하는 매정한 스토리는 없었는데요 그런데 남성에게는 뜻밖의 상황속에서 좌절을 맛봐야했습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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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날 신부를 처음 본 남성은 자신이 절대로 결혼하고 싶지 않은 여성의 얼굴을 신부가 가지고 있었던 것인데요

 

너무 못생긴 나머지 남성은 자신의 삶을 비관하며 신부에게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과 함께 결혼식장 인근 강물에 빠져 실신했다는군요 

 

당일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하객들은 엄청난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다행히 남성은 빠른 구조덕에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부모의 입장이 굉장히 난처하게 되었다는군요 

 

그래도 그렇지 강물에까지 빠지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은데요 그럼 신부의 마음은 어떨지 전혀 생각지 않은 이기적인 남성의 최후 모습이네요 

 

결혼을 강요한 부모나 신부를 무시한 남성이나 하나같이 인성이 제대로 갖춰진 집안은 아닌 것 같군요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