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고는 소리에 잠 못자는 아내위해 스스로 입 틀어막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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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와 각방을 쓰게된 한 남성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에 살고있는 남성은 건설현장에 종사하며 하루종일 고된 육체적 노동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오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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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요? 밤새 세차게 골아대는 콧소리는 온 가족들의 잠을 설치게 했습니다 그 중 남편과 함께 방을 써야했던 아내는 가족들중 가장 큰 피해자였는데요 

 

남편의 콧소리는 마치 중장비가 지나가듯 방안을 울릴정도로 엄청났다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아내가 거실에 나와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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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참다못한 아내가 남편에게 각방을 쓰자고 제안했고 남편은 거실에서 잠을 자야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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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며칠 동안 거실에서 들려야 할 코고는 소리가 들리지 않자 남편의 잠자는 모습이 몹시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남편이 잠든 사이 몰래 들여다 본 아내는 그 자리에서 충격을 받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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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남편이 코를 골지 않기위해 벌어지는 입을 테이프로 봉인해놓은 것인데요 하지만 아내는 그 모습을 발견하고 자칫 위험한 상황에 놓일수 있다는 생각에 남편을 다급히 깨워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각방쓰는 것이 싫어 자신의 잠버릇을 스스로 고치기위해 입에 테이프를 붙였다고 전했는데요 아내는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까지 각방쓰기 싫어하는 남편을 차마 외면할수 없어 다시 한방에서 함께 잠을 자기로 했답니다 

 

물론 이번에는 아내가 최대한 소리를 차단하기위해 귀에 무엇인가 착용하고 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진은 아들이 당시 현장 모습을 그대로 찍어 온라인에 공개가 된 것이라고 하는군요 

 

얼마나 아내와 떨어지기 싫었으면...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내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이니 하루빨리 병원에서 치료로 해결하는 것이 가족들 모두에게 좋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