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웃고있는 엄마와 46년만에 재회한 '휴 잭맨'의 가슴 아픈 사연

인스타그램 'thehughjackman'

사진 속 백발에 주름이 가득한 한 여성은 바로 휴 잭맨의 엄마입니다 

 

휴 잭맨은 48년만에 엄마와 재회하고 밝은 모습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밝은 웃음뒤에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어 팬들의 마음을 슬프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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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휴재맥은 8살이 될때쯤 엄마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호주로 이민을 간 영국인 부부사이에서 태어난 휴 잭맨. 

 

하지만 휴 잭맨의 엄마는 산후우울증과 함께 남편과의 생활이 평탄하지 않았는데요 

 

부부의 갈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져만갔고 거기에 산후우울증까지 겹친 그녀는 휴 잭맨이 8살이 될때쯤 나머지 아이들을 남편에게 남겨두고 영국으로 떠났습니다 

 

인스타그램 'thehughjac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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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해 영국에서 다른 남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휴 잭맨과 그의 형제들은 허탈감과 자신들이 버려진 현실에 엄마에 대한 분노는 멈추질 않았는데요

 

결국 휴 잭맨의 아빠가 나머지 형제들을 모두 키우며 경제활동을 했었습니다 

 

자신들을 버리고 간 엄마때문에 8살인 휴 잭맨은 그때 자신에게도 트라우마가 처음 생긴것 같다며 인터뷰에서 언급했고 팬들은 매우 가슴이 아팠죠 

 

그런데 휴 잭맨은 그로부터 48년뒤 엄마를 찾아 다시 만나게되었는데요 

 

인스타그램 'thehughjac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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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기로 이둘이 만나게 되었는지 알수는없지만 아마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엄마를 용서하려 노력했던 것 같군요

 

소식을 함께 전해들은 전 세계 팬들은 무책임하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를 용서한 휴 잭맨의 사연에 다시 무한한 공감을 했고 혼자 형제들을 키운 아버지에 애틋한 감정을 지닌 휴 잭맨의 인성에 또 한번 놀라고 말았죠  

 

이젠 더이상 어린 시절 받은 상처를 안고 살지 않아도 되겠죠 

 

우리나라에도 아무이유없이 부모에게 버림받고 상처를 안고 사는 어린친구들이 많은데요 

 

모두들 힘내세요! 하늘은 인간에게 견딜 수 있는 고통만 준답니다 

또 우리에겐 밝은 미래가 있다는 거 절대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