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재판에서 싸우는 부모보고 충격받아 우는 아이...따뜻하게 안아준 판사

웨이보

 

과연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3년 10년 아님 영원히? 정말 영원토록 연애시절처럼 뜨거웠던 사랑이 식지 않았으면 참 좋겠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못한게 사실이죠 

 

옛말에 가난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뒷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사랑을 지켜내는 것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는 얘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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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법적인 절차를 밟아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위해 부부가 되는데요 그리고 예쁜 아이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평범한 일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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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살다보면 불협화음으로 부부의 연이 죽는날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평생 아픔안고 살아야하는 것은 아이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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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중국 허난성 푸앙시 인민법원에서 안타까운 장면이 포착돼었습니다 당시 상황에 따르면 이혼 조정 중 남편과 아내는 마지막까지도 법정에서 부부싸움을 벌였는데요 

 

법정에는 부부의 말다툼이 커졌고 격한 싸움에 아이는 그런 엄마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는군요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에서도 폭언까지 이어가는 엄마 아빠를 본 판사는 울고있는 아이에게 다가가 꼭 안아주었는데요 

 

정작 아이를 달래주고 어루만져줘야 할 부모들은 싸우기 바쁘고 그들을 조율해주려는 판사는 아이를 안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죠 

 

이날 재판은 2시간동안 진행됐지만 그 진행내내 판사는 아이를 다독이며 재판을 마쳤는데요 어떠신가요? 이 부부를 보며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