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만 입는 남친 집에 처음 놀러간 여친이 대성통곡한 이유

YAN

 

2년동안 사귄 남친집에 놀라간 여친이 뜻밖의 상황에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데요 베트남에 살고있는 여자친구 '얀'은 남자친구에게 초대를 받고 처음으로 집에 놀러가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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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들어가는 마을 입구부터 스산한 느낌이 들더니 이내 남자친구가 데려간 곳은 불도 잘 들어오지 않는 허름한 집이였는데요 

 

그동안 남자친구가 입고 신었던 명품들로만 봤을때는 상류층인줄 알았던 여친! 하지만 뜻밖의 남친의 생활하는 환경을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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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모텔이나 밖에서만 데이트를 하느라 남자친구의 실제 생활을 몰랐던 얀은 현실을 즉시하자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폭풍 눈물을 흘리고 말았죠 

 

YAN

 

남자친구는 그동안 여자친구를 속인 마음에 미안했는지 얀 앞에서 어쩔줄을 몰라했는데요 그리고는 "돈 많이 벌어서 넓은 곳으로 이사할께"라고 안심을 시켜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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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친이 충격을 받고 오열하는 모습이 자신이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라는 사실을 알게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것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얀은 남자친구에게 흙수저라는 사실에 실망한것이 아니였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형편에도 맞지않는 명품을 왜 입고 다녔냐며 다그치고 그동안 생활고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고 위로를 했다는군요 

 

YAN

 

자신이 이토록 눈물을 흘린 것은 여태껏 남자친구를 만나오면서 왜 이런 사정을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자책감이 들어 눈물이 쏟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명품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너이기때문에 좋아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후 남친은 수리기사로 열심히 일하며 여친은 그런 남친과 알뜰살뜰 저축하는 습관을 가지고 하루하루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