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들어온 신부를 보자마자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진 신랑이 있습니다
이둘의 사연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찐한 울림을 전달했는데요
영국 웨일스 렉섬에 살았던 여성 에밀리 맥더못(Emily Mcdermott)는 남친 올리 휴지스(Olly Hughes)와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꿈꿔왔습니다 이둘은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행복한 나날만 계속되고 있었죠
그렇게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기위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에밀리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실 에밀리는 온몸에 암이 퍼져있어 시한부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그녀의 곁에서 늘 응원해주던 이가 바로 남자친구 올리였습니다 올리는 그녀가 고통스럽고 치료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늘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는데요
온갖 보기 좋지 않은 모습도 보았는데도 올리는 에밀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에밀리는 암세포로 인해 하반신 마비까지 오게되었는데요 다시는 걷지 못한다는 의사의 말에 그만 모두가 절망에 빠지고 말았죠
하지만 에밀리와 올리는 포기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죠 결혼식장에 꼭 걸어서 함께 들어가자고...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재활훈련과 신념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았을 무렵 결혼식은 다가왔고 결혼식 당일 그녀는 해냈습니다
끝내 아버지와 함께 식장을 당당하게 걸어들어 왔던 것!
이 순간이 믿기지 않았던 올리는 울먹이며 울지 않으려 애써 입술을 깨물었지만 그녀와 마주치는 순간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올리는 에밀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시 내가 사랑하는 여자다워"
"오늘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야. 평생 당신만을 사랑하겠어"
이후 이 둘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어디에 있든 당신들의 아름다운 사랑은 사람이 존재하는 곳에 머무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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