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는 남편 '아이폰 찾기' 어플로 추적해 현장 잡은 아내

데일리메일

 

남편이 바람피는 현장을 아이폰 찾기 어플로 급습한 여성이 있습니다 언제가 부터인가 남편의 수상한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아내는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위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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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 시에 사는 여성 카디자흐 빌랄(Khadijah Bilal)은 1년 전부터 남편의 변한 모습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우리가 결혼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과도기라 생각을 했었죠 

 

빌랄은 자신이 좀더 남편에게 정성껏 잘하면 다시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갈것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빌랄에 노력에도 불구하고 둘의 사이는 좀처럼 애틋해지지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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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은 평소 하지 않던 행동들을 계속 보여왔고 빌랄은 의심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죠 

 

결국 빌랄은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에 결정적인 물증을 확보하기위해 나섰습니다 하지만 어떻게해야 남편의 불륜 현장을 잡을지 고민이 됐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아이폰 찾기라는 어플을 발견했고 마침 남편의 핸드폰이 아이폰이였다는 사실에 실제 어플을 사용해보기로 했죠 

 

그렇게 철저한 준비를 마친 빌랄은 남편이 사라진 어느날 아이폰 찾기 어플을 가동했고 지도에 표시된 곳을 찾아 어느 낯선 집을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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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은 했지만 문앞에서 들어가기 직전까지 사실이 아니기를 남편이 없기를 바랬던 빌랄의 눈앞에는 믿고 싶지 않았던 상황이 보이게 되었고 끝내 남편의 불륜 현장을 잡고 말았죠 

 

게다가 빌랄의 신고로 불륜 현장에는 현지 경찰까지 출동해 이후 경찰 조사까지 이어졌는데요 그후 이 부부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결코 좋은 결말은 아닐것이라 추측이 되는군요 

 

그런데 빌랄의 행동에 일부 누리꾼들은 GPS 기능을 활용해 남편을 추적한 것은 엄연히 또 다른 범죄라며 비난의 댓글도 이어졌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빌랄이 비난받을 일을 한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