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위해 새벽 3시 음식점 찾다가 현타 온 남편

유튜브 'ladbaby official'

 

만약 깊은 잠에 빠져있는 여러분에게 임신한 아내가 새벽 3시에 먹고싶은 음식이 있다면 어떻게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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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음식을 찾아헤매다가 멘붕 온 남편이 있는데요 영상 속 아내는 갑자기 올리브를 먹고싶다고 남편을 깨웁니다 

 

조용한 아내의 속삭임에 벌떡 일어난 남편! 올리브를 찾아 옷을 차려입고 길을 나서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은 야간영업을 잘 하지 않는 것이 문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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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편은 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이미 건물 내부의 불은 다 꺼져있었고 영업은 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다음으로 가장 쉽게 많은 음식을 살수 있는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곳도 허무하게도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시간은 흘러 4시를 가리키고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을 단 한곳도 못찾은 남편은 올리브를 어디서 구해야할지 정말 난감했습니다 

 

더군다나 새벽시간이라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보였는데요 차라리 날을 새고 아침일찍 문 연곳을 찾아 사줄까하는 생각도했죠 그렇게 깊은 고민에 빠져있을때쯤 갑자기 번쩍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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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ladbaby official'

 

남편은 급히 방향을 틀어 24시간 운영하는 피자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피자 한판을 주문했고 엄청난 속도로 집으로 돌아갔죠 그리고 아내에게 피자 박스를 건냈습니다

 

그런데 왠지 아내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먹고 싶은 올리브가 아닌 피자때문일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때 피자 박스를 열어본 아내는 갑자기 환한 미소를 지으며 허겁지겁 먹기시작했죠 알고보니 남편은 올리브가 가장 많이 토핑이 되어있는 피자를 시킨 뒤 올리브만을 골라 따로 빼놨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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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내는 올리브만 먹고 남편이 올리브를 뺀 나머지 피자를 먹게된 것이였죠 그러더니 아내는 자신을 위하는 남편의 노력이 고마웠는지 "자기 최고야"라고 사랑의 뽀뽀를 해줬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찐사랑이다","이런 센스 쩐다" 등 훌륭한 예비 아빠라는 칭찬의 메세지가 이어졌다는군요 ㅎㅎ나름 센스가 돋보인 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