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새 차 뽑아 자랑한 아빠에게 축하한다며 그림 선물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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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고 안 먹고 아껴서 모은 돈으로 새 차를 뽑은 아빠가 딸에 뜻밖의 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아빠의 새 차에 이미 딸아이는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너버리고 말았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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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딸은 아빠에게 축하한다는 의미로 그림을 선물한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시선과 어른의 시선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인가봅니다

 

전혀 예상할수도 이해할수도 없는 일인데요 하지만 아빠는 딸 아이에게 화를 내기는 커녕 잘했다며 칭찬을 해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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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미 벌어진 알 더이상 최악이 있겠어" 이런 마음으로 칭찬을 해준 것은 아닐까하는 필자의 생각인데요 ㅎ 그렇지 않다면 정말 딸 아이의 마음이 감사해 그림 선물을 받고 진심으로 고마울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하얀색 거대한 벤은 5인 가족이 다 타고도 남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한 편이였는데요 그렇게 자시의 애마라며 소중히 여기던 차에 그림이 떡 하니 그려있으니 현타가 오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ㅋ 

BIG

혹시 저 그림 유성펜으로 한 것은 아니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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